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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13:17

우리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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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신부님은 마스크쓰고 오셨고 우리도 모두 마스크쓰고 만났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스크로 얼굴을가린채 마치 히잡을쓴듯 눈만 볼수있다,

신부님께서는 많이 안타까우셨으리라 생각해본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때문에 많지않은 신자들에게 신부님께서는 친해보려는 노력을 많이하셨다,

미사전에 "사랑합니다," 하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쉽게 반응이 안나왔다, 그때는 낯설은 것도 있었다, 일년이지난 지금

비록 주일만 참석하는 처지이지만 신부님의 구수한 사투리로 하시는 강론말씀은 하나도 버릴게없는 귀한 생명의 말씀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귀한말씀 많이들려 주세요,

언제 마스크를 벗게될지 알수없지만

"신부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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