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으나 궂으나
어머니는 아들을
아버지는 딸을
걱정하지.
석양이 드리워 가면
부부는 짝꿍을
자녀들은 부모를
염려하지.
걱정과 염려는
사랑의 다른 이름들.
그너머 엄연히 존재하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청하여 '맡김의 기도'.
이러구러
하루 치 사랑이 소진할 즈음,
그쯤에서 걱정과 염려를 주께 맡기고
평화의 품에 기대시게.
( 차 동엽 노르베르또 신부님 유고시집에서 ~ )
날이 좋으나 궂으나
어머니는 아들을
아버지는 딸을
걱정하지.
석양이 드리워 가면
부부는 짝꿍을
자녀들은 부모를
염려하지.
걱정과 염려는
사랑의 다른 이름들.
그너머 엄연히 존재하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청하여 '맡김의 기도'.
이러구러
하루 치 사랑이 소진할 즈음,
그쯤에서 걱정과 염려를 주께 맡기고
평화의 품에 기대시게.
( 차 동엽 노르베르또 신부님 유고시집에서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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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수리차 | 안젤라 | 2019.09.17 | 478 | 
| 30 | 구월의 시 - 조병화 | tarsicia | 2019.09.19 | 794 | 
| 29 | 성경구절 질문 드려요 5 | 세라피나 | 2019.09.28 | 743 | 
| 28 | 같은 괴로움 3 | 이한나 | 2019.10.11 | 628 | 
| 27 | 늙어서도 친구를 가질 수 있도록 1 | 그레고리오 | 2019.10.16 | 684 | 
| 26 | 좋은 책 함께 읽어요~ | 세라피나 | 2019.10.30 | 537 | 
| 25 |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1 | 안젤라 | 2019.11.03 | 612 | 
| 24 | 비정2 | 안젤라 | 2019.11.13 | 561 | 
| 23 | - 용서 - | 안젤라 | 2019.11.24 | 582 | 
| 22 | 성탄미사 | 안젤라 | 2019.12.25 | 583 | 
| 21 | 멀리서 빈다. | 그레고리오 | 2019.12.31 | 555 | 
| 20 | 떠날 수 있다면 떠나시지요(스콜라스티카 동정 성녀) 2 | 비둘기 | 2020.02.10 | 711 | 
| 19 | 바보새라고 불리우는 새 2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2.25 | 612 | 
| 18 | 답답한 마음, | 안젤라 | 2020.02.28 | 526 | 
| 17 |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 1 | 비둘기 | 2020.02.28 | 608 | 
| 16 | 대구 에서온 지인의 글 | 안젤라 | 2020.02.28 | 680 | 
| 15 | 하느님 자비의 9일 기도(성 금요일부터 부활 제2주일(자비축일)전날까지 바침) | 비둘기 | 2020.04.10 | 20218 | 
| 14 | 
				
								
					판공을 마치며....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4.11 | 731 | 
| 13 | 성덕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1 | 비둘기 | 2020.05.13 | 644 | 
| 12 | 어머니께 드리는글, 2 | 안젤라 | 2020.05.14 | 681 | 
| 11 | 하느님 만나기 (장 일순) 2 | 그레고리오 | 2020.05.22 | 678 | 
| 10 | 오늘 | 그레고리오 | 2020.05.26 | 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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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냐의 기도, | 안젤라 | 2020.11.30 | 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