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으나 궂으나
어머니는 아들을
아버지는 딸을
걱정하지.
석양이 드리워 가면
부부는 짝꿍을
자녀들은 부모를
염려하지.
걱정과 염려는
사랑의 다른 이름들.
그너머 엄연히 존재하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청하여 '맡김의 기도'.
이러구러
하루 치 사랑이 소진할 즈음,
그쯤에서 걱정과 염려를 주께 맡기고
평화의 품에 기대시게.
( 차 동엽 노르베르또 신부님 유고시집에서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4 | 우리 신부님 | 안젤라 | 2021.03.15 | 1403 |
| 113 |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 그레고리오 | 2021.03.12 | 975 |
| 112 | 오늘은 정말 당신 앞에 | 그레고리오 | 2021.03.12 | 791 |
| 111 | 내 생각에는, | 안젤라 | 2021.03.04 | 790 |
| 110 | 우리의 엄마 : 1개 대대를 개종시킨 성모님 | 비둘기 | 2021.03.03 | 931 |
| 109 | [ 청와대 청원글 ] 동의 부탁드립니다 . . 1 | 한사람의생명 | 2021.01.01 | 837 |
| 108 | 냐의 기도, | 안젤라 | 2020.11.30 | 561 |
| 107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8.26 | 575 |
| » | 사랑의 다른 이름들 | 그레고리오 | 2020.07.29 | 553 |
| 105 | 오늘 | 그레고리오 | 2020.05.26 | 551 |
| 104 | 하느님 만나기 (장 일순) 2 | 그레고리오 | 2020.05.22 | 647 |
| 103 | 어머니께 드리는글, 2 | 안젤라 | 2020.05.14 | 648 |
| 102 | 성덕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1 | 비둘기 | 2020.05.13 | 613 |
| 101 |
판공을 마치며....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4.11 | 678 |
| 100 | 하느님 자비의 9일 기도(성 금요일부터 부활 제2주일(자비축일)전날까지 바침) | 비둘기 | 2020.04.10 | 20127 |
| 99 | 대구 에서온 지인의 글 | 안젤라 | 2020.02.28 | 641 |
| 98 |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 1 | 비둘기 | 2020.02.28 | 557 |
| 97 | 답답한 마음, | 안젤라 | 2020.02.28 | 496 |
| 96 | 바보새라고 불리우는 새 2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2.25 | 555 |
| 95 | 떠날 수 있다면 떠나시지요(스콜라스티카 동정 성녀) 2 | 비둘기 | 2020.02.10 | 663 |
| 94 | 멀리서 빈다. | 그레고리오 | 2019.12.31 | 521 |
| 93 | 성탄미사 | 안젤라 | 2019.12.25 | 524 |
| 92 | - 용서 - | 안젤라 | 2019.11.24 | 537 |
| 91 | 비정2 | 안젤라 | 2019.11.13 | 521 |
| 90 |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1 | 안젤라 | 2019.11.03 | 552 |
| 89 | 좋은 책 함께 읽어요~ | 세라피나 | 2019.10.30 | 488 |
| 88 | 늙어서도 친구를 가질 수 있도록 1 | 그레고리오 | 2019.10.16 | 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