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한다는 것은
사람의 몫이 아니라고
미루고 또 미루고
가슴에 바위를 얹어 놓고
많은 날 들을 옭아매었다,
차라리
용서를 구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다 어느날
미움의 명단에서 그를 삭제하고
용서하던날,
가슴의 바위는 굴러갔고
대신 날개를 달았다,
용서는 바로
나를 위한 것.
- 꽤 오래전에 -
용서한다는 것은
사람의 몫이 아니라고
미루고 또 미루고
가슴에 바위를 얹어 놓고
많은 날 들을 옭아매었다,
차라리
용서를 구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다 어느날
미움의 명단에서 그를 삭제하고
용서하던날,
가슴의 바위는 굴러갔고
대신 날개를 달았다,
용서는 바로
나를 위한 것.
- 꽤 오래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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