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3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이 뭔지 모르고

살아온 많은 세월,

잠간의 마을 나들이가

그리움인걸,

 

지하철의 북적임이

그리움인걸,

 

친구와의 차 한잔이

그리움인걸,

 

따스한 햇살 받으며 한가로운

산책길이

그리움인걸,

 

많은 세월 모른채 살았네,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그리움인걸,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고

맛집에 앉아서 점심한그릇 같이하며

마주보고 웃을수있다는게 축복이고

그리움인걸 잊고살았네,

 

인간의 오만함을 일깨우려고

이런 재앙을 내렸을까?

모두가 보고싶고 그리운데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이없는데

그립다, 보고싶다,

 

햇살드리운 창가에 홀로앉아 봄이오는 소리를

들으며 코로나가 바람결에 날아가고

평화로운 일상이 우리곁에 오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주님 새해에는 정성관[솔라노] 2013.12.31 398
32 이제 멈추어야 하겠습니다 정성관[솔라노] 2013.12.10 402
31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정성관[솔라노] 2013.12.10 405
30 십자가 없는 믿음은 거짓입니다 정성관[솔라노] 2013.11.29 490
29 위선의 행위 정성관[솔라노] 2013.11.19 403
28 영적건조(靈的乾燥) 정성관[솔라노] 2013.11.05 582
27 회심하는 그리스도인 file 정성관[솔라노] 2013.10.28 572
26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오 정성관[솔라노] 2013.10.18 597
25 내가 이 길을 잃고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해도 정성관[솔라노] 2013.10.15 491
24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정성관[솔라노] 2013.09.30 485
23 10주년 기념 음악회/찬양미사에 초대합니다. 청년성서모임 2013.09.22 619
22 내 탓으로 돌리면 정성관[솔라노] 2013.09.17 569
21 자신을 이겨내는힘 정성관[솔라노] 2013.08.29 344
20 묻어둔 사랑이 더 아름다운 건 정성관[솔라노] 2013.08.19 682
19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정성관[솔라노] 2013.08.19 557
18 모든 것은 사랑안에 있다 정성관[솔라노] 2013.08.13 658
17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정성관[솔라노] 2013.08.06 605
16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정성관[솔라노] 2013.08.06 514
15 각종질병 손쉬운 자가진단 자가치료 백향목 2013.08.01 398
14 날라리 신앙, 오리지널 신앙 정성관[솔라노] 2013.07.22 575
13 불안의 의미 정성관[솔라노] 2013.07.22 587
12 양파-하루 반 개씩 먹자! 비싼 藥보다 낫다! 행복하세요 2013.07.21 671
11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주은 정성관[솔라노] 2013.07.12 674
10 남아 있습니다 / 주은 정성관[솔라노] 2013.07.05 552
9 플라시보효과 행복하세요 2013.06.30 611
8 영속적 가치 정성관[솔라노] 2013.06.25 640
7 마음 속 쓰레기통 비우기 정성관[솔라노] 2013.06.19 5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