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버지 가신곳은 어떠신가요,
지금 아버지는
하늘나라 어디쯤에 계시는지요.
하느님 계신곳에 가셨는가요?
하느님은 만나셨나요?
그리도 못잊던 이북고향은 둘러보셨나요?
가끔은 저희를 보시려고 다녀도 가시나요?
아,
보고싶은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막내동생 보다 더 젊은 나이에
떠나신 아버지,
그때 아버지는 노인인줄 알았습니다,
이 편지 받아보시거든
아버지
꿈에라도 한번 다녀가시지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가신곳은 어떠신가요,
지금 아버지는
하늘나라 어디쯤에 계시는지요.
하느님 계신곳에 가셨는가요?
하느님은 만나셨나요?
그리도 못잊던 이북고향은 둘러보셨나요?
가끔은 저희를 보시려고 다녀도 가시나요?
아,
보고싶은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막내동생 보다 더 젊은 나이에
떠나신 아버지,
그때 아버지는 노인인줄 알았습니다,
이 편지 받아보시거든
아버지
꿈에라도 한번 다녀가시지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4 | 우리 신부님 | 안젤라 | 2021.03.15 | 1463 |
| 113 |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 그레고리오 | 2021.03.12 | 1024 |
| 112 | 오늘은 정말 당신 앞에 | 그레고리오 | 2021.03.12 | 835 |
| 111 | 내 생각에는, | 안젤라 | 2021.03.04 | 835 |
| 110 | 우리의 엄마 : 1개 대대를 개종시킨 성모님 | 비둘기 | 2021.03.03 | 970 |
| 109 | [ 청와대 청원글 ] 동의 부탁드립니다 . . 1 | 한사람의생명 | 2021.01.01 | 883 |
| 108 | 냐의 기도, | 안젤라 | 2020.11.30 | 603 |
| 107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8.26 | 612 |
| 106 | 사랑의 다른 이름들 | 그레고리오 | 2020.07.29 | 603 |
| 105 | 오늘 | 그레고리오 | 2020.05.26 | 609 |
| 104 | 하느님 만나기 (장 일순) 2 | 그레고리오 | 2020.05.22 | 678 |
| 103 | 어머니께 드리는글, 2 | 안젤라 | 2020.05.14 | 681 |
| 102 | 성덕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1 | 비둘기 | 2020.05.13 | 644 |
| 101 |
판공을 마치며....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4.11 | 731 |
| 100 | 하느님 자비의 9일 기도(성 금요일부터 부활 제2주일(자비축일)전날까지 바침) | 비둘기 | 2020.04.10 | 20219 |
| 99 | 대구 에서온 지인의 글 | 안젤라 | 2020.02.28 | 680 |
| 98 |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 1 | 비둘기 | 2020.02.28 | 608 |
| 97 | 답답한 마음, | 안젤라 | 2020.02.28 | 526 |
| 96 | 바보새라고 불리우는 새 2 | 권길상제오르지오 | 2020.02.25 | 612 |
| 95 | 떠날 수 있다면 떠나시지요(스콜라스티카 동정 성녀) 2 | 비둘기 | 2020.02.10 | 711 |
| 94 | 멀리서 빈다. | 그레고리오 | 2019.12.31 | 556 |
| 93 | 성탄미사 | 안젤라 | 2019.12.25 | 583 |
| 92 | - 용서 - | 안젤라 | 2019.11.24 | 583 |
| 91 | 비정2 | 안젤라 | 2019.11.13 | 561 |
| » |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1 | 안젤라 | 2019.11.03 | 612 |
| 89 | 좋은 책 함께 읽어요~ | 세라피나 | 2019.10.30 | 537 |
| 88 | 늙어서도 친구를 가질 수 있도록 1 | 그레고리오 | 2019.10.16 | 684 |
........ 저 역시도 그립네요. 그런가 봅니다 지나고 보니, 당시의 모든 아버지들이 겪어 지냈어야만 했던 힘든 세월과 격동의 역사들이 아련하게 슬퍼지고, 죄스런 마음 뿐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