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9.10.11 11:33

같은 괴로움

조회 수 25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편안하면 상대도 편안하고

내가 기다리면 상대도 기다린다

내가 믿으면 상대도 믿는다

내가 슬프면 상대도 슬프다

내가 용서하면 상대도 용서한다

내가 안으면 상대도 안는다

내가 보면 상대도 본다

내가 가면 상대도 간다

내가 사랑하면 상대도 사랑한다

내가 의심하면 상대도 의심한다

내가 미워하면 상대도 미워한다

내가 말하면 상대도 말한다

내가 잘못하면 상대도 잘못한다

내가 억울하면 상대도 억울한다

내가 바라면 상대도 바란다

내가 웃으면 상대도 웃는다

내가 즐거우면 상대도 즐겁다

내가 준비하면 상대도 준비한다

내가 진심이면 상대도 진심이다

내가 욕하면 상대도 욕한다

내가 행동하면 상대도 행동한다

내가 침묵하면 상대도 침묵한다

내가 거만하면 상대도 거만해진다

내가 상처를 주면 상대도 상처를 준다

내가 의미없이 살면 상대도 의미없이 산다

내가 있으면 상대도 있다

내가 게으르면 상대도 게으르다

내가 내것부터 챙기면 상대도 자기것부터 챙긴다

내가 남탓하면 상대도 남탓한다

내가 보내주면 상대도 보내준다

내가 착하면 상대도 착하다

내가 못되면 상대도 못된다

내가 도망가면 상대도 도망간다

내가 어느 좋은 그날에 상대를 안아주려고 맘 먹을때

상대는 이미 그걸알고 문을열고 나를 반겨주려고 맘 먹고 있었다 그도 무척 불안해했다

실은 두사람은 같은 괴로움을 안고있었다 그게 사실이다

  • ?
    이은정 2019.10.11 11:35
    ...
  • ?
    이한나 2019.10.11 11:46
    내가 봐도 참 뭉쿨해진다
  • ?
    권길상제오르지오 2019.10.11 14:14
    같은 괴로움......상대는 나의 거울일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좋은 게시글 잘 읽었습니다 이한나님....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 이탈리아 연주여행 - 프로젝트 합창단원 참가안내 (아마추어) 1 진하모니 2016.10.04 238
86 이제 멈추어야 하겠습니다 정성관[솔라노] 2013.12.10 349
85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정성관[솔라노] 2013.08.06 552
84 이것이 인생인 것을 정성관[솔라노] 2014.03.04 310
83 위선의 행위 정성관[솔라노] 2013.11.19 254
82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정성관[솔라노] 2013.09.30 422
81 우리의 엄마 : 1개 대대를 개종시킨 성모님 비둘기 2021.03.03 482
80 우리 신부님 안젤라 2021.03.15 885
79 오늘은 정말 당신 앞에 그레고리오 2021.03.12 332
78 오늘 그레고리오 2020.05.26 260
77 예수님은 미사 때에 실제로 계신다 정성관[솔라노] 2015.05.03 248
76 예쁜버스장류장 행복하세요 2013.06.03 416
75 영적건조(靈的乾燥) 정성관[솔라노] 2013.11.05 422
74 영원을 향한 깨달음 정성관[솔라노] 2015.04.12 204
73 영속적 가치 정성관[솔라노] 2013.06.25 567
72 어머님께서 주신 지혜 2 tarsicia 2019.07.17 232
71 어머니께 드리는글, 2 안젤라 2020.05.14 295
70 어머니 3 그레고리오 2019.07.11 187
69 양파-하루 반 개씩 먹자! 비싼 藥보다 낫다! 행복하세요 2013.07.21 605
68 안셀름 그륀 신부 -아침 기도 중 2 tarsicia 2019.07.20 494
67 아름다운 사람 3 그레고리오 2019.09.05 241
66 십자가를 진 사람들 정성관[솔라노] 2014.03.13 425
65 십자가 없는 믿음은 거짓입니다 정성관[솔라노] 2013.11.29 441
64 신성모독과 성령모독은 어떻게 다른가요? 2 세라피나 2019.07.04 753
63 신부님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2 secret 늘푸른호수 2019.06.11 6
62 숨겨진 것이 선행이라면 정성관[솔라노] 2014.02.19 222
61 수리차 안젤라 2019.09.17 14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