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9.09.17 11:31

수리차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추석전 까지 궂은 날씨 연일 변덕스럽더니

요 며칠 날이 맑아 꽤청하다,


이제  가을인가 싶을 즈음

들려오는 수리차의 스피커 소리는

애잔하다,


"찢어진 방층망고칩니다,

깨진 유리 갈아 끼우세요."


아마도

방충망 찢긴집은

당분간 모기에 물리더라도

참을것이 분명하고


유리가 깨진집은

기온이 더 내려갈 때까지

버틸듯하니


수리 차의 일거리가 

없을듯하여


걱정이 되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 미륵산에 눈이 내린 날 2 file 니나 2019.07.04 153
5 한밤중의 전화 2 tarsicia 2019.07.12 148
» 수리차 안젤라 2019.09.17 147
3 [ 한사람의생명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1 file 김준그레고리오 2019.08.29 145
2 산청관광처(여름캠프 입소전,퇴실후) 1 마르코 2019.08.10 145
1 신부님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2 secret 늘푸른호수 2019.06.11 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