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1854년 12월 8일에 교황 비오 9세께서 교서 <인에파빌리스 테우스 Ineffabilis Deus>에서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는 잉태된 첫 순간부터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전능하신 하느님의 유일무이한 은총의 특전으로 말미암아 원죄에 물들지 않고 순수하게 보존되었다."(DS2803) 라고 선언하였다.
이 교의의 출발은 신적 모성의 직무와 품위는 신성성(神聖性)과 비례해야 한다는 사상에서 비롯하였다. 즉 하느님의 아들의 거처가 될 수 있는 자격 조건으로서의 신성성이다. 마리아의 거룩함은 교회의 거룩함과 연결되는데, 에페소서 5장 27절에서는 "교회가 때나 주름이나 그와 비슷한 어떠한 (흠)도 없이 거룩하고 나무랄 데 없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교부들은 이러한 순결한 교회상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마리아에게서 순결한 교회의 모습을 보았다. 원죄에서 보호되었다는 것은 마리아가 자신의 존재, 삶, 그리고 의지를 하느님께 진실히 봉헌하였음을 뜻한다. 교회는 마리아 역시 여느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필요로 하는 인간임을 인정하지만, 마리아가 지닌 무죄성이란 특권은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모친으로서 그리스도께 완전히 참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하였다. 그것은 성서가 계시를 통해 드러내고 있듯이, "은총을 가득히 받은 분"이라는 의미이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에 관한 교의는 '한 분이시고 유일한 중재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론의 핵심에서 나온 한 신앙 조항'인 동시에 교회론적 조항이기도 하다. 교회의 거룩함은 모든 신자들의 원형인 마리아 안에서 완전히 실현된다. 따라서 이 무염 시태 교의는 바로 하느님의 은총, 하느님의 선택에 근거하고 있다. 1858년 3월 25일 루르드에서 발현한 마리아는 자신이 '원죄 없이 잉태된 자'(임마꿀라타 콘셉션 Immaculata Conception) 라고 밝혔다. - 한국 가톨릭 대사전, 마리아론 참조 -
마리아에 관한 가톨릭의 주요 교의는, 마리아는 평생 동정녀이며 하느님의 모친이고 또한 원죄에 물들지 않았으며 사망 후 승천하였다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교의들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련성 안에서 살펴뵤아야 하고 오랜 시간을 두고 신학자들의 논쟁과 신자들의 신심을 통해서 전파되고 알려지게 됩니다. 성서에는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고 낳으신 것만 기록되어 있기에 개신교와 다른 종교에서는 성모님에 대한 모든 교의들을 부정하지만 가톨릭 교회는 성모님을 통해서 순결한 교회 완전한 교회의 모습을 발견하고 우리의 원형으로서 성모님의 삶과 신앙 안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모님이 승천하셨기에 우리도 승천할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는 잉태된 첫 순간부터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전능하신 하느님의 유일무이한 은총의 특전으로 말미암아
원죄에 물들지 않고 순수하게 보존되었다."(DS2803) 라고 선언하였다.
이 교의의 출발은 신적 모성의 직무와 품위는 신성성(神聖性)과 비례해야 한다는 사상에서 비롯하였다.
즉 하느님의 아들의 거처가 될 수 있는 자격 조건으로서의 신성성이다.
마리아의 거룩함은 교회의 거룩함과 연결되는데,
에페소서 5장 27절에서는
"교회가 때나 주름이나 그와 비슷한 어떠한 (흠)도 없이 거룩하고 나무랄 데 없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교부들은 이러한 순결한 교회상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마리아에게서 순결한 교회의 모습을 보았다.
원죄에서 보호되었다는 것은 마리아가 자신의 존재, 삶, 그리고 의지를 하느님께 진실히 봉헌하였음을 뜻한다.
교회는 마리아 역시 여느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필요로 하는 인간임을 인정하지만,
마리아가 지닌 무죄성이란 특권은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모친으로서 그리스도께 완전히 참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하였다.
그것은 성서가 계시를 통해 드러내고 있듯이, "은총을 가득히 받은 분"이라는 의미이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에 관한 교의는 '한 분이시고 유일한 중재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론의 핵심에서 나온 한 신앙 조항'인 동시에
교회론적 조항이기도 하다.
교회의 거룩함은 모든 신자들의 원형인 마리아 안에서 완전히 실현된다.
따라서 이 무염 시태 교의는 바로 하느님의 은총, 하느님의 선택에 근거하고 있다.
1858년 3월 25일 루르드에서 발현한 마리아는 자신이 '원죄 없이 잉태된 자'(임마꿀라타 콘셉션 Immaculata Conception) 라고 밝혔다.
- 한국 가톨릭 대사전, 마리아론 참조 -
마리아에 관한 가톨릭의 주요 교의는,
마리아는 평생 동정녀이며 하느님의 모친이고 또한 원죄에 물들지 않았으며 사망 후 승천하였다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교의들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련성 안에서 살펴뵤아야 하고
오랜 시간을 두고 신학자들의 논쟁과 신자들의 신심을 통해서 전파되고 알려지게 됩니다.
성서에는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고 낳으신 것만 기록되어 있기에
개신교와 다른 종교에서는 성모님에 대한 모든 교의들을 부정하지만
가톨릭 교회는 성모님을 통해서 순결한 교회 완전한 교회의 모습을 발견하고
우리의 원형으로서 성모님의 삶과 신앙 안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모님이 승천하셨기에 우리도 승천할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