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3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TABLE title="" border=3 cellSpacing=12 borderColor=#4f674d cellPadding=0 width=550 bgColor=#ffffff align=center>


    믿음이 없다면 세상을 뛰어넘는 희망도 없다 희망한다는 것은 병의 치유와 같은 어떤 구체적인 것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다. 희망한다는 것은 나의 상상을 뛰어넘는다는 뜻이다. 그러면 치유라는 생각은 변모되고 순수해질 것이다. 내가 건강해지지 않더라도 모든 것을 잃는 것이 아니다. 희망 안에서 질병을 통해서도 파멸되지 않을 수 있는 심오한 ‘구원’에 대한 예감이 자란다. 희망 안에서 구체적인 상상을 뛰어넘고, 그와 함께 자신의 희망에 한계를 정하지 않는 사람은 “소유의 근본적인 불확실성에 대립하는”(마르셀, 55) 내적 확신과 초연함을 경험할 것이다. 이 절대적인 희망의 밑바탕은 믿음이다. 믿음이 없다면 이 세상을 뛰어넘는 희망도 결국 있을 수 없다. - 안젤름 그륀, 「믿음」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정성관[솔라노] 2013.12.10 360
» 믿음이 없다면 세상을 뛰어넘는 희망도 없다 정성관[솔라노] 2014.04.17 349
58 이제 멈추어야 하겠습니다 정성관[솔라노] 2013.12.10 349
57 각종질병 손쉬운 자가진단 자가치료 백향목 2013.08.01 341
56 주님 새해에는 정성관[솔라노] 2013.12.31 337
55 지나가다 들렸습니다. 대건성당 멎지네요 6 라우렌시오 김 2019.07.08 336
54 오늘은 정말 당신 앞에 그레고리오 2021.03.12 331
53 보왕 삼매론 2 비둘기 2019.08.30 330
52 내 생각에는, 안젤라 2021.03.04 321
51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정성관[솔라노] 2014.02.04 320
50 좁은 의미의 봉헌 정성관[솔라노] 2014.12.10 319
49 그분 3 안젤라 2019.07.13 318
48 성경구절 질문 드려요 5 세라피나 2019.09.28 315
47 이것이 인생인 것을 정성관[솔라노] 2014.03.04 310
46 어머니께 드리는글, 2 안젤라 2020.05.14 295
45 자신을 이겨내는힘 정성관[솔라노] 2013.08.29 295
44 늙어서도 친구를 가질 수 있도록 1 그레고리오 2019.10.16 289
43 판공을 마치며.... file 권길상제오르지오 2020.04.11 286
42 성인(聖人)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박정은의 신학 오디세이아] 정성관[솔라노] 2014.08.23 282
41 떠날 수 있다면 떠나시지요(스콜라스티카 동정 성녀) 2 비둘기 2020.02.10 279
40 기도 6 file 권길상제오르지오 2019.07.18 273
39 6차 말씀과 함게하는 성경피정 청년성서모임 2014.09.24 262
38 오늘 그레고리오 2020.05.26 260
37 하느님이 보시는 기준 정성관[솔라노] 2015.05.20 260
36 같은 괴로움 3 이한나 2019.10.11 257
35 대구 에서온 지인의 글 안젤라 2020.02.28 255
34 위선의 행위 정성관[솔라노] 2013.11.19 25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