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4.02.04 17:27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조회 수 3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느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느님을 만나줍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느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번 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느님을 부릅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느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느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내미는
나도 하느님을 1등으로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1등이신 하느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느님은 몇 등이십니까?

-작자 미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신부님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2 secret 늘푸른호수 2019.06.11 6
113 산청관광처(여름캠프 입소전,퇴실후) 1 마르코 2019.08.10 145
112 [ 한사람의생명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1 file 김준그레고리오 2019.08.29 145
111 수리차 안젤라 2019.09.17 147
110 한밤중의 전화 2 tarsicia 2019.07.12 148
109 미륵산에 눈이 내린 날 2 file 니나 2019.07.04 153
108 【무료수강-온라인】 직업능력개발 1급 자격증 교육생 선발 서울심리상담 2017.12.11 170
107 답답한 마음, 안젤라 2020.02.28 171
106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 1 비둘기 2020.02.28 173
105 비정 2 안젤라 2019.07.19 176
104 작은 위로 -이해인 4 tarsicia 2019.07.01 182
103 바보새라고 불리우는 새 2 권길상제오르지오 2020.02.25 184
102 어머니 3 그레고리오 2019.07.11 187
101 좋은 책 함께 읽어요~ 세라피나 2019.10.30 190
100 정회원 1 정우엄마 2017.06.12 193
99 영원을 향한 깨달음 정성관[솔라노] 2015.04.12 204
98 비정2 안젤라 2019.11.13 208
97 냐의 기도, 안젤라 2020.11.30 212
96 성탄미사 안젤라 2019.12.25 218
95 성덕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1 비둘기 2020.05.13 218
94 숨겨진 것이 선행이라면 정성관[솔라노] 2014.02.19 222
93 멀리서 빈다. 그레고리오 2019.12.31 224
92 어머님께서 주신 지혜 2 tarsicia 2019.07.17 232
91 하느님 만나기 (장 일순) 2 그레고리오 2020.05.22 232
90 이탈리아 연주여행 - 프로젝트 합창단원 참가안내 (아마추어) 1 진하모니 2016.10.04 238
89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1 안젤라 2019.11.03 239
88 - 용서 - 안젤라 2019.11.24 24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