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4.02.04 17:27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조회 수 5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느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느님을 만나줍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느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번 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느님을 부릅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느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느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내미는
나도 하느님을 1등으로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1등이신 하느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느님은 몇 등이십니까?

-작자 미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 같은 괴로움 3 이한나 2019.10.11 361
86 성경구절 질문 드려요 5 세라피나 2019.09.28 490
85 구월의 시 - 조병화 tarsicia 2019.09.19 522
84 수리차 안젤라 2019.09.17 259
83 아름다운 사람 3 그레고리오 2019.09.05 371
82 보왕 삼매론 2 비둘기 2019.08.30 471
81 [ 한사람의생명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1 file 김준그레고리오 2019.08.29 264
80 산청관광처(여름캠프 입소전,퇴실후) 1 마르코 2019.08.10 260
79 선인장 - 이해인 2 tarsicia 2019.08.09 878
78 안셀름 그륀 신부 -아침 기도 중 2 tarsicia 2019.07.20 617
77 비정 2 안젤라 2019.07.19 358
76 기도 6 file 권길상제오르지오 2019.07.18 472
75 어머님께서 주신 지혜 2 tarsicia 2019.07.17 353
74 필립보서 3장 12절 3 이은정 2019.07.17 714
73 그분 3 안젤라 2019.07.13 425
72 한밤중의 전화 2 tarsicia 2019.07.12 263
71 어머니 3 그레고리오 2019.07.11 303
70 지나가다 들렸습니다. 대건성당 멎지네요 6 라우렌시오 김 2019.07.08 460
69 하느님은 3등입니다. 5 이은정 2019.07.05 663
68 빌라도는 정말 잘못한것인가요? 7 레오 2019.07.04 746
67 미륵산에 눈이 내린 날 2 file 니나 2019.07.04 273
66 신성모독과 성령모독은 어떻게 다른가요? 2 세라피나 2019.07.04 1008
65 작은 위로 -이해인 4 tarsicia 2019.07.01 327
64 성모님께서는 원죄가 없으신가요? 2 세라피나 2019.06.24 740
63 통영 관광 1박 2일 여행 다녀 갑니다. 2 gwon 2019.06.18 373
62 성경구절 궁금한점 질문드려요 4 Kim 2019.06.16 704
61 성사와 관련한.....60번 게시글에 대한 리플 입니다. 권길상제오르지오 2019.06.11 4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