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의 주님! 나는 지금 어느 길을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 옆에 놓여 있는 길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나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것이 실제에 있어서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일에 있어서 늘 이 소망을 갖기를 원합니다. 이 소망으로부터 나를 멀어지게 하는 그 어떤 것도 행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나 자신이 이 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 길을 잃고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 해도 나는 당신을 깊이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늘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위험 속에 혼자 버려두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 트라피스트회 수도사 토마스 머튼 -

 

*위 사진은 '왕수사'라 불리던 중국계의 미국 트라피스트회 수사님의 사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통영 관광 1박 2일 여행 다녀 갑니다. 2 gwon 2019.06.18 252
32 재앙은 멀리 있지 않다 정성관[솔라노] 2014.07.14 250
31 예수님은 미사 때에 실제로 계신다 정성관[솔라노] 2015.05.03 248
30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권길상제오르지오 2020.08.26 247
29 사랑의 다른 이름들 그레고리오 2020.07.29 246
28 아름다운 사람 3 그레고리오 2019.09.05 241
27 - 용서 - 안젤라 2019.11.24 240
26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1 안젤라 2019.11.03 239
25 이탈리아 연주여행 - 프로젝트 합창단원 참가안내 (아마추어) 1 진하모니 2016.10.04 238
24 하느님 만나기 (장 일순) 2 그레고리오 2020.05.22 232
23 어머님께서 주신 지혜 2 tarsicia 2019.07.17 232
22 멀리서 빈다. 그레고리오 2019.12.31 224
21 숨겨진 것이 선행이라면 정성관[솔라노] 2014.02.19 222
20 성덕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1 비둘기 2020.05.13 218
19 성탄미사 안젤라 2019.12.25 218
18 냐의 기도, 안젤라 2020.11.30 212
17 비정2 안젤라 2019.11.13 208
16 영원을 향한 깨달음 정성관[솔라노] 2015.04.12 204
15 정회원 1 정우엄마 2017.06.12 193
14 좋은 책 함께 읽어요~ 세라피나 2019.10.30 190
13 어머니 3 그레고리오 2019.07.11 187
12 바보새라고 불리우는 새 2 권길상제오르지오 2020.02.25 184
11 작은 위로 -이해인 4 tarsicia 2019.07.01 182
10 비정 2 안젤라 2019.07.19 176
9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 1 비둘기 2020.02.28 174
8 답답한 마음, 안젤라 2020.02.28 171
7 【무료수강-온라인】 직업능력개발 1급 자격증 교육생 선발 서울심리상담 2017.12.11 1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