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것은 사랑안에 있다 
 
 
 
 

모든 것은 사랑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입니까?

  누구도 명확히 규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수천 가지로 정의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어떤 것 나 완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기도후에 알게 됩니다.

 

그러나 기도중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약혼자들에게

 연애편지가 뭐냐물어본다면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연애편지는 연애편지지요."

그들이 쓰는 모든 말 한 마디는

랑을 발산합니다.

 

연애편지는 아주 단순한

말로 쓰였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당사자들에게는 모든 것입니다.

좀더 단순하게
정의해 보겠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완전한 내적 침묵, 사랑의 침묵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엄마가 자고 있는
아기를 바라보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 엄마의 모습이 바로 마음에우러

나오는 기도가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엄마가 말은 하지않지만
그 모습이

얼마나 아기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말해주지 않습니까!

사랑에는 많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보왕 삼매론 2 비둘기 2019.08.30 330
32 아름다운 사람 3 그레고리오 2019.09.05 241
31 수리차 안젤라 2019.09.17 147
30 구월의 시 - 조병화 tarsicia 2019.09.19 415
29 성경구절 질문 드려요 5 세라피나 2019.09.28 315
28 같은 괴로움 3 이한나 2019.10.11 257
27 늙어서도 친구를 가질 수 있도록 1 그레고리오 2019.10.16 289
26 좋은 책 함께 읽어요~ 세라피나 2019.10.30 190
25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1 안젤라 2019.11.03 239
24 비정2 안젤라 2019.11.13 208
23 - 용서 - 안젤라 2019.11.24 240
22 성탄미사 안젤라 2019.12.25 218
21 멀리서 빈다. 그레고리오 2019.12.31 224
20 떠날 수 있다면 떠나시지요(스콜라스티카 동정 성녀) 2 비둘기 2020.02.10 280
19 바보새라고 불리우는 새 2 권길상제오르지오 2020.02.25 184
18 답답한 마음, 안젤라 2020.02.28 171
17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 1 비둘기 2020.02.28 174
16 대구 에서온 지인의 글 안젤라 2020.02.28 255
15 하느님 자비의 9일 기도(성 금요일부터 부활 제2주일(자비축일)전날까지 바침) 비둘기 2020.04.10 15443
14 판공을 마치며.... file 권길상제오르지오 2020.04.11 286
13 성덕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1 비둘기 2020.05.13 218
12 어머니께 드리는글, 2 안젤라 2020.05.14 295
11 하느님 만나기 (장 일순) 2 그레고리오 2020.05.22 232
10 오늘 그레고리오 2020.05.26 260
9 사랑의 다른 이름들 그레고리오 2020.07.29 246
8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권길상제오르지오 2020.08.26 247
7 냐의 기도, 안젤라 2020.11.30 2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