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32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오늘은 정말 당신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당신의 사랑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당신은 저를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주셨는데

저는 친구들을  위해 단  한  톨의 시간도

나누어 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당신에게 저의 달란트를 거져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필요로  하는 친구에게

전 분노와  짜증만  냈씁니다.

 

주님!

오늘은 정말 당신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당신을  존경하기에  고개를 숙입니다.

 

당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크시기에

미움으로  가득한  이 몸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입으로  사랑하기란  너무나도  쉽습니다.

그러나  당신처럼  몸으로  사랑하기란

너무나도  힘들기에

죄인인  이  몸은  당신  앞에  설수 가 없습니다.

고개를  들수 가  없습니다.

 

주님!

오늘은 정말 당신 앞에 겸허하게  무릎을 꿇습니다.

당신을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듭니다.

그리고 다짐  합니다.

 

이렇게 낮은 모습으로

친구들을 받아들이겠다고. . . .   (손요한 요셉 신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하느님 자비의 9일 기도(성 금요일부터 부활 제2주일(자비축일)전날까지 바침) 비둘기 2020.04.10 15406
113 Any Dream Will Do 행복하세요 2013.06.03 2908
112 우리 신부님 안젤라 2021.03.15 874
111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11월 정성관[솔라노] 2014.11.03 790
110 신성모독과 성령모독은 어떻게 다른가요? 2 세라피나 2019.07.04 746
109 선인장 - 이해인 2 tarsicia 2019.08.09 641
108 묻어둔 사랑이 더 아름다운 건 정성관[솔라노] 2013.08.19 633
107 성모님께서는 원죄가 없으신가요? 2 세라피나 2019.06.24 626
106 빌라도는 정말 잘못한것인가요? 7 레오 2019.07.04 616
105 양파-하루 반 개씩 먹자! 비싼 藥보다 낫다! 행복하세요 2013.07.21 605
104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주은 정성관[솔라노] 2013.07.12 596
103 화가 이상원 (펌) 행복하세요 2013.06.19 572
102 성경구절 궁금한점 질문드려요 4 Kim 2019.06.16 568
101 영속적 가치 정성관[솔라노] 2013.06.25 567
100 내 삶의 꽃자리 정성관[솔라노] 2013.06.07 561
99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정성관[솔라노] 2013.08.06 552
98 사적 계시로서 마리아 발현 메시지가 갖는 의미(교회헌장, 67항) 정성관[솔라노] 2015.02.11 542
97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오 정성관[솔라노] 2013.10.18 541
96 회심하는 그리스도인 file 정성관[솔라노] 2013.10.28 520
95 불안의 의미 정성관[솔라노] 2013.07.22 520
94 날라리 신앙, 오리지널 신앙 정성관[솔라노] 2013.07.22 517
93 내 탓으로 돌리면 정성관[솔라노] 2013.09.17 514
92 10주년 기념 음악회/찬양미사에 초대합니다. 청년성서모임 2013.09.22 513
91 플라시보효과 행복하세요 2013.06.30 512
90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레고리오 2021.03.12 495
89 안셀름 그륀 신부 -아침 기도 중 2 tarsicia 2019.07.20 490
88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정성관[솔라노] 2013.08.19 4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